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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4월21일 창원 천주산(638.8m).진달래 축제자연속으로/산행 2025. 12. 6. 06:23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천주산의 진분홍 진달래꽃
천주산은 자체로도 녹록치 않은 높이를 자랑하지만 주변에 버금갈 만한 산이 없어서 더욱 뛰어난 상승감을 준다.
분지로 둘러싸인 창원을 굽어보는 진달래 명산으로,
지리산 영신봉(1652m)에서 김해 신어산(631m)을 지나 낙동강 하구에 그 꼬리를 담그는 232킬로미터의 낙남정맥에 솟은 수많은 산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명산이다.
천주산의 주봉은 용지봉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있다.
조망이 시원한 정상에서는 무학산에서 정병산 지나 비음산,
용지봉까지 이어지는 낙남정맥이 마산과 창원을 감싸며 꿈틀거리듯 뻗어가는 장쾌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 마산과 창원, 진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무학산과 마산 앞바다, 북쪽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주남저수지와 그 일대 들판도 그림처럼 펼쳐진다.
상적회 친구들과 함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로 시작되는 동시 '고향의 봄'을 지은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속 아기 진달래가 핀 꽃대궐도 바로 천주산이다.
















봄꽃의 대표격인 진분홍 진달래꽃은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고, 즐거움과 충만함을 선사하는 힐링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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